7월 4일

네, 토요일입니다.
많은 부르조아지가 노는 날이지만... 프롤레타리아는 일해야죠.

그럼~ 주제코오나~

지금까지 가보았던 바다중 가장 (놀기/경치가)좋았던 곳은 어디였습니까~?

전 고1때던가 호주로 한달간 바캉스어학연수를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디더라;; 멘리던가? 암튼 대강 그런 비스끄무레한 이름을 가진 곳에있는
해안절벽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벌써 십수년전 기억이라 가물거리기는 하는데;;;
수십미터 절벽과 그 너머 펼쳐진 대양의 모습....
바람이 강하던 날이라 파도가 무시무시하게 해안절벽을 때려대는데....
진짜 장관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최고로 꼽는 바다풍경입니다.

뭐 둘째치자면 태안반도 위쪽의 학암포 해수욕장입니다.
여긴 쪼그마한 해변이지만.. 당시 태풍 직후라 무지막지하게 맑았던데다가,
해변의 풍경도 아기자기한게 참 좋습니다. 지금은 꽤 변해있겠지요; 중학교때 갔던거니;;

최근 간 곳으로 치면 역시나 경포대입니다.
경포대는 참 이상적인 바다입니다. 동해라 해수욕하긴 좀 별루지만....
해안선 길고, 모래사장 깨끗하고, 파도 좋고 등등.

by 아그라 | 2009/07/04 23:59 | 이야기해요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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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라러브 at 2009/07/04 09:22
... 저는 바다를 거의 가 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역시 필리핀의 민도로 섬이 아닌가 해요. 일단 한국 해수욕장에 비해 좀 조용한 편이었고 물도 진짜 에메랄드빛이어서 너무 신기했거든요. 야, 야자수 비스무리하게 생긴 것들도 놓여주시고. 물가도 제법 싸고요. ... 물론 비수기에 가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필리핀이야 비수기도 더우니까 날씨도 괜찮았죠.

... 오늘 가는 을왕리는 어떨까 기대 중입니다~
Commented by 아그라 at 2009/07/04 12:43
을왕리 어서 들어봤나 했더니.. 영종도에 있는게 을왕리 아니던가요? 바다는 역시 남쪽으로 갈수록 이쁘긴 해요~ 그런바다 보고싶음 울나라는 제주도 정도라는것 같던데.. 안가봐서 몰겄네요. 서해도 서울근처 해수욕장은뭐;; 걍 아 바다니까 하고 넘어가주는게 예의입니다;; 포기하세요;
Commented by 아그라 at 2009/07/05 00:16
어 오늘 무슨일 있나요?;;; 이거 시작하고 리플하나는 첨보는?;;; 울어야지.
Commented by 하루 at 2009/07/05 04:16
집이 강원도의 바닷가쪽이라.. 피서는 계곡으로 갑니다.
바다는 뭐 그냥 주말 나들이용으로 들낙거리는지라.. 뭔가 느낌이 부족해요.
Commented by 아그라 at 2009/07/05 13:59
오 부럽네요 그래도. 집에가믄 바닷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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