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네, 그럭저럭 금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어쩌니저쩌니해도 쉴땐 들 쉬어야죠~

쓰실것이 없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주제는~
내가 가진 물건 중에 가장 오래된것은~!

먼 옛날 에뜨랑제라는 껌이 있었죠.
껍데기에 시가 한수씩 적혀있는....
본격 문학 기호품;; 이었던듯.
어렸을때는 껌을 꽤 많이 씹었는데, 왠지 병신같지만 멋있어서;;
에뜨랑제 껌종이를 좀 모았었습니다.
백과사전 책갈피에 꽂아놨었는데... 아직도 한장 남아있더군요.
원체 뭘 모으는 성격이 아니라....
나름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정확히 언제인진 기억이 안나는데... 20년 살짝 넘은듯요? 9살쯤때 즘이니까....


by 아그라 | 2009/06/12 23:59 | 이야기해요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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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ueBreaker at 2009/06/12 12:56
아... 그런 껌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풍선껌을 사면 왠지 조그마한 만화를 주는 껌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는데;
Commented by 아그라 at 2009/06/12 15:04
만화풍선껌~ 내 중학교시절의 제일 좋은 친구였지;; 낱개로 10원에도 팔았던... 매일 10개씩 씹었는데;;
Commented by 카라러브 at 2009/06/12 13:56
... 가진 물건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라.
........ 인간의 상품화가 아닐까 우려되긴 하지만.
제가 가진 물건 중에 가장 오래된 건 역시 '저', Karaluv겠죠........ (사실 다른 건 생각이 안 나요 우앙 ㅠㅠ)
Commented by 아그라 at 2009/06/12 15:05
흠;;;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렇긴 하네요;;;; 하하;; 뭐 찾아보면 사실 저것보다 오래된 물건도 집에 있... 동생 어렸을대 갖고놀던 미미인형도 아직 굴러다니는..
Commented by 무운 at 2009/06/12 20:28
전 유치원 들어갈때 산 기차모양 연필깎이가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산지 대략 13~4년은 된 거군요. 지금은 고장나서 돌아가지도 않지만 장식용으로 책상위에 올려뒀지요 -_-)v
Commented by 아그라 at 2009/06/13 00:22
오~ 그거~ 하이어쩌구 였던거 같은데 이름... 멋졌죠~ 저두 한대 있었다는 ㅎㅎ;
Commented by 욱이 at 2009/06/13 00:45
잘 놔둬라. 그게 바로 기록이고 역사다. 나중엔 유물로 변하지. ^^
Commented by 아그라 at 2009/06/13 13:59
ㅋㅋ 이럴줄 알았음 좀 많이 모아두는건데... 당시 초반에는 유명시위주로 하다가 나중에 아마추어 시 모집해서 막 찍고 그랬는데... 랄까 의외로 지금 유명해진 사람중에 에뜨랑제 데뷔 이런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그런 아마시는 다 버렸;;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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